다양한 분위기의 수입 러그로 거실 꾸미기
겨울철 홈 인테리어에 빠지면 섭섭한 아이템, 러그(rug)를 활용한 거실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러그는 앞서 여러 번 얘기한 바와 같이 깔아두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하고
난방열을 오래 보존해 주는 효과가 있는 실용 만점 인테리어 소품이에요.
그럼 거실 분위기, 가구에 따라 어떤 수입 러그를 깔았는지 살펴볼게요!
겨울철 시각적으로도 따스한 느낌을 주는 플러시(Plush)로 짜여진 러그 인테리어인데요.
(플러시란 면직물을 벨벳보다 털이 좀 더 길게 두툼히 짠 것, 벨벳과 비슷하나 길고 보드라운 보풀이 있는 직물을
말합니다.)
플러시 러그는 털이 복슬복슬해서 매우 부드럽고, 보는 것만으로도 따스한 느낌을 줍니다.
특별한 문양이나 무늬가 들어가지 않아서 어떠한 공간이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가죽 소파가 놓인 거실, 패브릭 소파가 놓인 거실 모두 잘 어울리네요.
이번 인테리어는 색감 있는 러그를 활용한 거실 인테리어 사진인데요.
테이블 램프, 쿠션과 같은 색상의 러그를 깔아서 컬러 매치한 모습이에요.
차가운 느낌을 주는 가죽 소파와 상반되는 따스한 느낌의 오렌지 컬러를 활용하니
한 톤으로 매치하는 것보다 더 멋스럽고 세련돼 보입니다.
아래는 겨울보다는 봄-여름철에 더 어울리는 거실 인테리어일 수도 있지만,
겨울에 이처럼 화사하고 산뜻하게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일 것 같아요.
다음은 문양이 들어간 러그를 활용한 거실 인테리어입니다.
세 사진 모두 가구, 거실 분위기에 맞춰 같은 컬러의 러그를 깐 것이 공통점인데요.
심플하게 꾸며진 공간에 독특한 패턴이 들어간 러그를 활용해 분위기를 살린다거나,
거실 인테리어 분위기에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세련된 문양의 러그를 깔아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충분하게 살린 러그 활용의 좋은 본보기입니다.
노란 공간에 블랙&화이트 가구와 소품을 배치하고, 독특한 지브라 패턴의 러그를 활용했네요.
이처럼 통일감 있게 같은 색상의 러그를 선택해서 꾸미는 것이 간단하면서도 멋스러운 것 같아요.
마지막은 심플한 러그를 활용한 거실 인테리어입니다.
밝은 톤의 러그를 깔아서 차분하고 안정된 거실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벽과 같은 색상의 러그를 선택한다든지 가구보다 한 단계 낮은 톤의 러그를 선택해서
튀지 않고 차분한 거실을 만드는 것도 겨울철 거실 인테리어의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색감 있는 러그, 패턴이 들어간 러그 등 다양한 수입 러그를 활용한 거실 러그 인테리어를 알아봤습니다.
겨울이 한 걸음 더 다가왔는데 늦지 않게 겨울철 홈 인테리어를 준비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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